[NH선물] 12월 7일 ~ 11일 환율 전망

1. 달러/원(선물)
- 예상 레인지 : 1,075원~1,100원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환율은 반도체 중심의 코스피 증시 순매수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 통화대비 강세 폭을 키워간 레벨에 대한 부담감에 하단 지지되며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지난주 금융시장에는 환율 강세 재료가 우위인 모습이 이어지면서 환율은 1080원을 앞두고 낙폭을 키워가는 모습. 위안화 환율도 역외 시장에서 달러당 6.5위안까지 내려오며 환율 하락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 다만 11월 이후 달러/원 환율은 주간 과매도 권에 들어서는 등 기술적 부담은 환율 하락 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보임. 최근 외국인 증시 순매수세에 힘입어 환율은 낙폭을 키우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뉴욕증시 주시하며 환율 방향성 탐색할 것으로 보임. 또한 월말 얇은 거래량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시장에 달러/원 강세 재료가 많을 경우, 역외 환율 매도세 낙폭 키워갈 수 있는 점 유의. 한편 주요 경기지표로 중국 CPI, PPI 발표에 따른 위안화 변동 주시.


2. 유로/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1.200~1.225USD
- 방향성 :약보합
금주 유로/달러는 그간 가파르게 낙폭을 키워간 미 달러 레벨에 대한 부담과 금주 10일 예정된 ECB회의에서 정책 발표가 유로화 강세를 제한할 가능성에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백신 승인에 대한 기대감에 미달러는 가파르게 낙폭을 키워갔음. 다만 지난주에 화이자 백신의 올해 목표 물량 생산 차질 논란이 불거진 것과 같이 생산과 유통과 관련한 돌발변수가 등장할 위험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를 제한할 수 있음. 금주 ECB회의에서 ECB는 정책금리 동결이 예상되며 자산매입 확대와 연장여부, TLTRO확대 여부, 정책점검과 관련한 언급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이에 ECB결과에 주목하며 유로화 방향성 정해질 것으로 보임.


3. 엔/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0.9550~0.9650USD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엔/달러는 백신의 원활한 보급과 일본 정부의 3차 경기부양책 발표를 기대하며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미국 식품 의약국 자문위가 오는 10일 회의를 열어 화이자 백신 긴급 사용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 17일 모더나 백신 승인 방안을 논의될 예정. 이에 백신 승인과 보급 기대감이 약세 재료로 작용. 다만 지난주 국채 수익률과 달러 약세 사이에서 박스권에서 등락한 엔/달러는 금주 백신 유통과 관련한 돌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 미국내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약세 우위 속 방향성 탐색 이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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